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밴쿠버 커넉스 (문단 편집) ==== 2011-12시즌 ==== 시즌 시작 전 부터 슬픈 소식을 접한다. 팀에서 4라인에서 뛰던 [[인포서]] 릭 라이피엔이 평소 고통받던 [[우울증]]을 극복하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. 새 시즌은 [[위니펙 제츠]]에서 새 둥지를 튼 터라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선택이었다. 커넉스 선수들은 헬멧에 37 RYP을 새겨 그를 추모 했다. 작년 스탠리컵 우승은 실패하였지만 파이널 시리즈에 브루인스가 심판진들의 특혜를 받는다는 의혹이 있었던 만큼 올해도 커넉스는 우승 후보 중 하나로써 많은 기대를 받았다. 시즌이 시작되고 역시 커넉스는 시즌 내내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지난 해에 이어 리그 최다 승점을 올리며 2년 연속 프레지던트 트로피를 들어올린다. 그렇게 맞이한 2011-12시즌 플레이오프. 상대는 [[와일드카드]]를 받고 겨우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[[로스앤젤레스 킹스]]. 하지만 시즌 최고 팀이었던 커넉스가 8번 시드의 킹스에게 잡아 먹히는 이변이 나온다. 홈에서 열렸던 1, 2 차전 모두 킹스에게 내주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더니, [[스테이플스 센터]]에서 단 1승을 거두고 온 5차전의 연장전에서 패배 한것. 공격진의 부진이 이번에도 너무나 뼈아팠다. 반면 상대방의 골텐더인 조나단 퀵의 미친 선방쇼가 빛났다. 3차전 1:0 셧아웃 승을 비롯하여 5경기 동안 8골 만을 실점하는 짠물 수비를 보여주어 커넉스는 너무나도 허무하게 탈락하고 만다. 그리고 커넉스를 꺽고 올라간 8시드 킹스는 깜짝 우승. 특히 비록 팀 캡틴에선 물러났지만 절대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던 루옹고보다 팬들이 백업 골리인 코리 슈나이더에 좀 더 많은 애정을 보이기 시작하고, 중요한 3차전의 경기에서 감독도 루옹고 대신 슈나이더를 선발로 내세우는 등 지난 해 부터 시작된 루옹고의 입지 저하가 심각해졌던 해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